어제는 차에서 prp시술을 받기로 한 날이었다.
일 끝나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아무생각 없이 얼리테스트기를 샀다.
첫째도 기적적으로 생긴지라
자임도 잘 포기가 안되는 것 같다
또 기적이 올거라는 믿음? 착각..?
특히 prp는 자궁안에 내 혈액 성분을 뿌려주는 시술이라 혹시나 있는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고 가고 싶었다.
이 얼리 테스트기는 ‘얼른체크’ 라는 제품인데 처음이라 긴가 민가했다.
지하철 역 화장실에서 하고 주머니에 넣은채로
계단을 내려가 승강장에서 살짝 꺼냈는데 두줄이 보였다..
이게 뭐지…
현재 증상은 거의 없어서 더 아닌것 같다
시약선이 저리 뚜렷할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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