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ADHD1 아이의 틱(tic)과 정면으로 마주한 날.. 2025년 3월쯤 지속되던 감기 끝에 만 다섯살 된 룽띠가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잠들기 전 자꾸 한숨을 쉬길래, "룽띠야 왜 한숨을 쉬고 그래?""한숨은 안좋은거야 한숨쉬지마" 라고 다그치기를 여러번, 그땐 몰랐지그저 어른이 한숨쉬는걸 따라하는건줄 알았다. 그리고 한달정도 큰 특징없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문든 룽띠를 돌봐주시는 친정엄마가,룽띠가 어깨를 과하게 들어올리며 숨을 어색하게 쉰다고 일러주셨다. 나도 어느정도는 관찰하고 있었기에,주말동안 병원에 가야지 계획을 했다. 그 주 토요일, 아이의 몸이 이상했다.내가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집에가서 잠시 쉬는동안 우리에게 공연을 보여준다며인형들과 장난감들을 줄세우고 발판 위에 올라가 아이패드를 한손에 들고 공연 진행을 하는데,긴장을 해서.. 2025.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