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증상1 똑똑한 엄마되기 [배란 수정 착상 및 착상혈 파헤치기] 지난 2018년 10월 20일 우린 많은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최소 1년은 신혼을 즐길거라고 그렇게 떵떵거리며 다녔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보니 임신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름 계획임신이라는 명목 하에, 엽산을 주문하고 맘카페에 가입하기도 했으며 배테기를 대량 주문했다. 20대때부터, 철저한 피임(?)과 또래에 비해 빠삭한 산부인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임신 준비를 하다보니 내가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다는 걸 깊이 깨닫게 됐다 - 엽산을 남편과 먹기 시작한게 1월 22일부터였다. 계획 임신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임신 최소 3개월 전부터 남편과 함께 엽산을 복용하라는 것이다. 왜일까? 특히 약먹기 싫어하는 남.. 201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