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2 임신 6주 3일/ 8주 2일 초음파와 증상 [먹덧/ 배아에서 태아로] 내가 기억하기로 입덧 증상이 스멀 스멀 시작된게 네이버 주수 6주차였던 것 같다. 그땐 밤에 자기 전에 속이 쓰려 두유를 먹고 바로 눕고는 했다. 꼭 전날 술을 엄청 많이 마시고 계속 허기지다 못해 속이 쓰린 기분- 6주부터 시작된 입덧은 8주 6일차인 오늘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글을 써야지 하면서도 뭔가에 집중하면 더 속이 안좋아지는 것 같아 계속 미뤄온 게으름쟁이 ㅠ_ㅠ - 4주 4일에 처음 병원에 방문해서 아기집을 본 이 후 총 세번의 진료를 받았다. 4주차 이후 6주차에 방문 예정이었지만, 5주쯤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더니 화장실에 가자 정말 새빨간 피가 변기에 뚝뚝 떨어졌다. 그땐 지금보다도 임알못이었지만, 빨간 피는 위험하다는 글을 많이 봤던지라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 원래 다니고 있는 차병.. 2019. 5. 6. 임신 5주 - 6주차 증상 [입덧 시작/속쓰림] 어느덧 임신 6주차에 진입했다. 5주차 말까지만해도 '나는 입덧 없는 축복을 받았나' 할 정도로 괜찮았다. 그런 설레발을 치는게 아니었음....흑흑 지난 토요일(5주5일)에는 시부모님께서 마포등심으로 불러 소고기를 사주셨는데 내가 2인분은 해치운 것 같다. 이 때만해도 접시에 담긴 저 파채? 파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나 먹었더랬지...... 소고기를 먹고 용산가족공원에 들렀다. 그동안 벚꽃이 한창이라는데 오래 걸으면 아랫배가 콕콕하는 증상이 무서워 제대로 된 나들이를 못갔었다. 일요일에 비가 온다길래 그 전에 기분만 내자 싶어 들렀는데 웬일, 넘나 좋은 것 사람 바글바글한 여의도보다 훨씬 좋았다. 오후에는 밖에 나선 김에 장이나 간단히 보자 싶어 용산 이마트에 갔다. 사람이 붐벼 불편하긴 했지만 소.. 201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