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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자기 전 침대에서 처음으로 잼잼 성공
: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접었다 폈다 하다가 잼잼 시키니 따라하는 룽띠, 얼마나 기다려온 잼잼이던가
+ 샤워캡 거부가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했는데 요 며칠 또 시작됐다. 안아 들고 신생아 목욕시키듯 하기엔 내 손목이 너덜거려 대충 물로만 해줬는데 오늘 오플라에 앉은 상태로 씻기는 방법 터득!
: 내가 입에 장난감을 물면 고개를 위로 쳐드는데 그 때 샤워기로 샤샤샥
+ 떡국은 아직 무리
: 식성 폭발하는 아들이지만 떡국은 아직 힘든가보다 떡을 씹는 속도가 너무 느려 1/3은 남겼다.

+ 코가 꽉 막혔음에도 낮잠 2를 두시간 반이나
: 코딱지가 가득 차 밥 먹을 때도 숨차하더니 낮잠 1은 1시간 반, 낮잠 2는 두시간 반을 잤다ㅋㅋ 분리수면을 포기하니 생긴 기적이랄까
+ 귤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를 먹는다
: 외출한 사이 친정 엄마가 가지고 놀으라고 준 귤 껍질을 후벼파더니 알맹이를 꺼내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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