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증상3 배란테스트기로 배란일 체크 [배테기 수치 7.5로 임신 성공]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해서 배란일을 체크한지 언 8년이 다돼간다. 처음 배테기를 사용할때만해도 웬만한 약국에선 배테기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배란테스트기 있어요?' 하면 임신테스트기를 꺼내주는 곳도 허다했다. 원포 배테기를 판매하는 약국을 검색하는 사이트도 있었는데 찾아가도 가격이 너무 사악했다 ㅠㅠ 결국 짧은 영어로 힘들게 직구사이트에서 원포를 주문해서 썼고, 배송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잊을만하면 받게되거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않은 제품이 배송오기도했다. 요즘엔 다이소에서도 배테기를 구할 수 있고, 쿠팡에서 다음날 새벽같이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있으니 정말 편해졌다 :) - 여성의 월경시작부터 월경시작까지의 주기표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배란이 되는 시점에서 +14일 후 생리가 시작한다는 것인데 그.. 2019. 4. 5. 배란 10일째 _ 임신 증상 [임테기 진하기] 임테기 두 줄을 본지 이틀째, 아직 생리 예정일 3-4일 전인데도 혹 임테기가 진해지지 않을까 불안하다. 임신 준비를 할때는 임신만 됐으면 소원이 없겠더니, 임신이 덜컥 되고나니 화유되지 않을까 임테기 진하기만 생각하고 있다. 배란 9일째, 연한 두 줄을 본지 이틀째부터 잠이 더 미친듯이 쏟아진다. 진짜 그동안 졸린건 일도아니었음..ㅋㅋ 눈을 뜨고 있다가도 정신차려보면 졸고있고, 일단 눕고보자 모드 머리만 대면 잠이 솔솔 온다. 낮잠을 자도 저녁에 남편보다 일찍 잠든다. 대신 아침엔 이놈의 오줌보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게 함정..ㅋㅋ 늘 7시 알람 맞춰놓고 자는데 오늘도 6시에 눈이떠졌다. 테스트기 하고 물 한잔 마시니 잠이 깨버려서 남편 도시락까지 만들었다. 운동한 여자면서도 무거운 르꾸르제 솥 들어 옮.. 2019. 3. 27. 배란 9일째 임테기 _ 착상 증상 [아기야 정말 온거니?] 지난번 글에서 작성한 듯이 나는 극심한 '난저' 임준맘이다.'난저'는 '난소기능저하'를 의미한다.수치 0.89로 34살인 내 난소 나이는 40대 중반을 넘어섰다고 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고민스러운 시간이 흘렀다. 난저 진단받은 사실을 알린 사람은 총 네명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임테기 두줄을 보고나서도 이 네명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ㅋㅋ내가 평생 잘 해야하는 사람인가보다 엄마, 남편, 친구, 사촌동생 이렇게 넷이었다.내 어떤 허물도 슬픔도 진심으로 함께 나눠줄 것 같은 사람 - 강남차에서 울며 뛰쳐나온게 13일, 의사샘이 알려준 배란일은 16일, 선생님은 16, 17일 숙제를 권했다. 내가 진료받으면서 111로 할까요 222로 할까요 물었더니 그게뭐냐고 했다. 요즘 동네 산부인과 의사들도 대부분 안다던데거.. 2019.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