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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 work : parallel(toe/arch/heel) - 목적 : 요골반 안정화를 유지한 상태(파랑 2-3개)로 하지 움직임을 인식(파랑 1개) 하체근력 강화 (파랑 3개 이상) - 티칭 포인트 : supine 자세에서 고관절, 무릎, 발목의 정렬을 유지하며 풋바에 발 위치 골반 중립 체크하고 호흡하며 갈비뼈 닫혔는지 확인 양 팔은 가볍게 바닥을 눌러 어깨와 귀가 멀어지는 힘을 유지 내쉬는 호흡에 다리를 길게 밀어냄 (hip&knee extension) +hip extension : Hamstring & Gluteus +knee extension : Quadriceps femoris 무릎을 과도하게 펴 locking 하지 않는지 체크 돌아올 때 척추가 길어지는 느낌을 유지하며 저항 이겨 천천히 제자리 * 근력강화에 치중하고 싶을 때 : single leg ..
D+757] 24개월 아기 일상/ 낮잠 거부하는 아기 어제는 육아가 정말정말 순한맛이라 감동하여 재우면서 꼭 일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밤잠마저 일찍 잠들어서 실패했다. 오늘 아침식사는 모닝빵 샌드위치! 어제 저녁에 갑자기 빵이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급하게 컬리로 쌀빵을 주문했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해주신 사과달걀마요네즈 버무림! 아삭아삭 씹히는 사과 맛이 넘 좋다. 룽띠도 ‘꿀맛’ 이라고 칭찬하면서 남은 속까지 다먹어줌 - 아침 9시가 다돼서 일어나는 바람에 남편이 금새 출근했고, 룽띠랑 놀아주면서 설거지까지 완료! 요즘엔 밥먹고 나면 엄마가 설거지 해야되는걸 알아서 나름 잘 기다려준다. 가끔 지루할 땐 달려와서 “안해 안해 설거지 안해” 라고 하기도 하지만 ㅋ 오늘은 혼잣말로 “엄마 설거지하게 냅둬”라고 말하며 혼자 노는데 너무 고맙..
폭풍 성장 23개월! 빛의 속도로 말이 트이다! 23개월이 된 룽띠는 겉잡을 수 없이(?) 성장했다. 일단,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됐고 약 한 달간의 적응 기간 후 점심도 친구들과 먹게된게 가장 큰 변화 더불어 드디어 말이 터졌다! 그동안 했던 말이 약 20개였다면, 말이 트이면서 초고속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엄마 아빠 함미 맘마 딸딸(딸기) 후후(옥수수) 뜔(물) 후(우유) 공 곰 등이었는데, 빛의 속도로 발음이 좋아지고 또렷해지면서 발화 가능한 단어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 생각도 안날 정도로 하루 아침에 몇개씩 말이 트였다. 너무 신기해>_
30대 여자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고등학교 땐가? 연습 후에 통증이 있어 방문한 정형외과에서, 빠른 치료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주사해 준 적이 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집에 돌아와서 갑자기 붉은 발진이 생기며 온 몸이 간지럽고 얼굴이 부풀어 올라 응급실에 갔었다. 당시 잘 못 먹은 것도 없었고 원인은 디클로페낙 알러지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때부터 어느 병원에 가던지 문진표에 디클로페낙 소염진통제 알러지를 꼭 기록했고 언급했던 것 같다. - 3개월 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30대 사전예약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고, 근처 병원으로 모더나 접종이 잡혔다. 신나는 마음 반 걱정 반으로 찾은 병원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를 만났는데 내가 쓴 글을 보더니 모더나는 접종 불가하다네? 디클로페낙 알러지가 있으면 모더나와 화이자는 접종할 수 없다는 청천벽..
다시 얇아진 자궁내막과 두번째 조영술 배란 전 (2021. 10. 15)확인한 초음파에서 내막이 5mm정도로 두꺼워져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배란 후 확인한 초음파에서 내막은 다시 3.4mm로 얇아져있었다. 절.망… 원래는 더 두꺼워지거나 유지가 됐어야하는데 왜 더 얇아진걸까 아무튼 그렇게 좌절하고 돌아왔고, 생리 끝나고 오라는 말에 오늘 진료를 보러 갔다. 일단 초음파 좀 보자고 해서 대기실에 있는데 갑자기 진료실로 다시 소환돼서 들은 말은 조영술을 다시 보자는 청천벽력같은 말 ㅜㅜ 죽어도 두 번은 못받을 것 같이 아팠었다고 하자 아마도 유착이 심해서 그랬을거라고 이번엔 자궁강내만 살짝 보게 살살해달라고 꼭 이야기하겠다는 교수님 ㅜㅜ 순간적으로 너무너무 고민됐다.
공복혈당아 정신차렷! 주말 아침 가뿐하게 97로 시작! 이제는 90대 후반만 나와도 기분이 좋다.. 아기 아침 준비하고 나면 내 밥 챙기는건 넘나 사치 어제 남편이 사다놓은 빵 반쪽과 커피로 시작 시댁에 가서 먹부림하고 눈치없이 남편이 사다준 음료까지 먹었다.. 아직 정신 덜 차렸나봐 ㅜㅜ 지난 일주일 내내 건강식으로 집밥해먹기 노력하다가 결국 주말에 풀려버린 고삐… 그래도 아기가 일찍 잠들어서 저녁 7시쯤 먹고, 먹고나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좀 하고 이후엔 아무것도 안먹었다. 짜잔🌷허허허허 또 이렇게 100을 넘기는구나 그럼에도 너무 땡겨서 끓인 떡국 남편이 끓여줘서 더 꿀맛이었다 아무래도 흰쌀에 만두까지 먹고나니 양심에 찔려 아기와 한 시간동안 놀이터 활동! 요즘 22개월 접어들어 활동력이 장난이 아니다. 점심은 주말에 먹..
목표 체중 59kg 공복 혈당 관리 오마이갓 어제 밤에 신랑이랑 감자탕에 라면에 앤드 쏘맥과 빠새를 뿌시고 소파에서 쇼미더머니 보다 스르르 잠들어버린 것에 대한 참담한 결과 공복혈당이 120을 찍었다 사실 바로 쟀을 땐 113이었는데 룽띠 밥해먹이고 공복으로 계속 일했더니 더 높아져버린거같다 후 정말 정신차리고 혈당관리 해야지 어제 신랑이 아침에 커피에 먹자고 소금빵을 사다놨는데 공복혈당 보고 도저히 빵을 먹을수가 없어서 부리나케 밥을 차렸다. 김치는 포기할 수 없어 ㅜㅜ 식후 1시간 혈당 정말 이상해… 식후 혈당은 괜찮은데.. 신랑이 점심에 해준 새우 파스타 고민 많이 했는데 우리 신랑 파스타는 언제나 옳아서 폭풍 흡입했다.. 너무 맛있엉 흑흑 응? 이건 또 뭥미 식후 1시간 혈당인데 99??? 아니 진짜 매 식사 이후 혈당 재는 것도 ..
내막이 2mm에서 5mm로! 으아!!!!남들은 5mm도 얇다고 속상해하지만 나는 너무 감사하다 증말!! 거의 포기상태로 왔는데 교수님이 초음파 결과 보자마자 “어! 내막이 왜이렇게 자랐어!”하시는데 기절할 뻔 지난 생리양도 너어무 적어 없다시피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좀 힘을내준 나의 자궁 고맙다❤️ 배란 후 초음파로도 확인을 해야한다고 다음주에 다시 예약을 잡았다 뭐 좋은거 먹었냐고 농담을 하시는데 내가 그동안 뭘한거지 ㅋㅋㅋㅋ 하나님 감사합니다 계속 쭉쭉 키워주세요